안녕하세요. 더나위입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섬유유연제 넣는 시간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.
먼저 우리가 섬유유연제를 세제 말고 추가적으로 넣는 큰 이유의 첫 번째는 빨랫감의 냄새가 좋기 때문이고
두 번째로는 옷감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과 동시에 정전기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
평소에 제가 세탁기를 돌릴 일이 있다면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한꺼번에 넣고 돌리고 세탁이 다 되면 건조대에 빨래를 널어놓고 이게 평범한 과정인 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.
어느 날 평소같이 빨래를 돌리고 있는데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함께 넣는 순간, 뒤에 있던 줄도 모르던 아내가 갑자기 지금 뭐하냐고 하길래 '그게 무슨 말이지..'하고 생각했었습니다. 그 뒤로 이유를 알게 되었지요.
덕분에 모르던 것을 하나 배운 느낌이랄까, 소소하게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 섬유유연제를 넣는 시간에 대해서 한 번 강조를 하고 싶었습니다. 그만큼 섬유유연제를 넣는 시간을
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효과와 냄새가 더욱 좋아지는 신선한 충격을 먹었기 때문입니다.
-세탁기 안에 섬유유연제 칸이 있는 경우에는 미리 적정량을 넣어 놓으면 세탁기가 돌아갈 때 과정에 따라서
자동으로 넣어주게 되므로 신경을 많이 안 써줘도 됩니다.
-손빨래할 때 섬유유연제를 넣어야 한다면 세제로 세탁을 다 해주고 헹구어 주는 타이밍에 섬유유연제를 넣고
빨래를 마무리하면 됩니다. (섬유유연제를 미리 물에 풀어놓은 다음에 세탁물을 넣어야 합니다!)
-세탁기 안에 섬유유연제 칸이 없을 때에는 손빨래할 때와 마찬가지로 헹굼 하는 과정에서 섬유유연제를 적정량을 넣고
다시 세탁기를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.
이때 헹굼 과정에서 언제 넣는 게 좋을지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15분 정도 남았을 때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그때가 바로 타이밍입니다.
그리고 혼자서 아무것도 모를 때에는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으면 만사형통인 줄 알고 적정량보다 더 넣었는데 섬유유연제야 말로 많지도 적지도 않게 넣어야 진가를 발휘합니다. (물론 이 사실도 아내한테 잔소리 들을 때 알게 되었습니다.)
그리고 섬유유연제의 유통기한을 대충이라도 기억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. 간단하게 개봉 후 1년이라고 알면 좋습니다.
그 이후가 된다면 점차적으로 좋은 냄새의 강도가 약해지므로 1년 뒤까지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.
용량도 1년 정도 쓰면 딱 떨어지는 정도로 있어서 저는 아직까지는 기억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.
이렇게 섬유유연제 넣는 시간과 추가적으로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아마도 이때까지 저처럼 해왔던 분들은
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. 처음 그렇게 했을 때 향기가 나는 정도의 차이를 잊을 수 없습니다.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 더나위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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